대선 유권자 등록 오늘 마감…이후엔 임시 등록 후 투표
내달 5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필요한 유권자 등록이 21일(오늘) 마감된다. 연방정부와 가주 총무처 규정에 따르면 투표 참여를 하려면 투표 15일 전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내 등록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임시 등록을 마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등록 여부를 선관위에서 추후 확인하고 나서 해당 유권자의 투표용지를 포함하는 경우를 말한다. 임시 등록은 카운티 선관위, 투표소 등에서 가능하다. 만약 법적으로 이름을 변경하지 않았거나 가입 정당이 바뀌지 않았다면 현재(18일 기준) 유권자들은 우편투표 용지를 받은 상태다. 기표한 투표용지를 우편, 드롭 박스, 투표소 등을 통해 반환하면 투표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름과 정당을 바꿔서 등록하려면 총무처 온라인 한글 페이지(https://registertovote.ca.gov/k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 유권자 등록과 투표 방법 및 일정도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유권자 마감 대선 유권자 해당 유권자 유권자 등록